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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드, 유틸리티의 차이점과 구성

by 방구석한량입죠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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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드, 유틸리티

 

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와 롱아이언 사이의 거리 갭을 메우기 위해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좁은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티샷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파 5에서 2 온을 노리기도 하며 아이언의 거리가 부족한 여성 골퍼분들은 아이언 대용으로 유틸리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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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와 유틸리티는 보통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를 모두 구성한 이후에 마지막으로 규비하는 경우가 많고, 다소 어렵기 때문에 주말 골퍼들에게 는 계륵과도 같은 클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드, 유틸리티를 잘 다룰 수 있다면 스코어 상승은 비약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평균 정도의 핸디캡을 유지하는 골퍼분들이 우드와 유틸리티 구성을 많이 고민하는 듯합니다.

 

1) 페어웨이 우드

페어웨이 우드란 잔디 위에서 가장 멀리 칠 수 있는 클럽으로, 1번 우드는 드라이버입니다.

유틸리티보다 헤드가 더 크지만, 클럽 길이가 길어 안정적인 임팩트를 갖기 힘들고,

아이언과 달리 쓸어 치는 클럽이기 때문에 높은 핸디의 골퍼분들이 다루기 쉽지 않은 클럽입니다.

 

어려운 라이, 러프 등에서 정확한 컨택을 하기 어렵지만,

드라이버 대신 페어웨이를 지키는 안정적인 티샷과 비거리를 요구하는 세컨드샷 시에 꼭 필요한 클럽입니다.

 

2) 유틸리티

레스큐, 하이브리드라고도 불리는 유틸리티는 단어 뜻 그래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

아이언의 관용성과 페어웨이 우드에 버금가는 비거리. 두 클럽의 장점을 결합하여 탄성 된 유틸리티는 페어웨이 우드보다 길이가 짧아 컨트롤에 유용하기 때문에 여성, 아마추어 골퍼, 상급자 골퍼분들도 애용하는 클럽입니다. 밑바닥이 넓고 무게중심이 클럽 아래에 있어 긴 잔디의 러프에서도 공을 쳐내기 용이하고, 찍어 치는 클럽 계열에 속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보다 아이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골퍼분들이 다루기 쉽습니다.

 

3) 우드와 유틸리티의 차이점

 

우드와 유틸리티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헤드의 크기와 샤프트의 길이 그리고 치는 방법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 유틸리티와 하이브리드의 차이는?

같은 개념의 골프 클럽으로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언에서 발전된 클럽이고, 유틸리티는 일본에서 시작된 페어웨이 우드에서 발전한 클럽입니다. 현재는 거의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드

페어웨이 우드가 유틸리티보다 헤드의 크기가 조금 더 크고, 길이도 더 깁니다. 우드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처럼 온 힘을 줘서 치면 오히려 잘 맞지 않고, 약 80%의 힘으로 쓸어서 쳐야 잘 맞는 클럽입니다.

 

그래서 골프에서는 힘 빼는 게 가장 힘들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드는 힘을 빼고 쳐야 잘 맞는 클럽이기에 힘으로 치는 남성 골퍼보다는 여성골퍼분들이 더 잘 치기도 합니다.

 

유틸리티

유틸리는 우드보다 샤프트의 길이가 짧고, 치는 방법도 우드와 다르게 아이언 클럽을 치듯이 풀스윙으로 찍어치면 되는 클럽이기에 우드보다는 다루기가 조금 더 쉽습니다. 그래서 우드를 다루기 어려운 골퍼들에게는 유틸리티가 인기가 좋습니다.

 

2. 우드&유틸리티 장·단점

1) 페어웨이 우드

 

비거리는 물론 롱아이언보다 관용성이 높고 사이드 스핀이 적어 샷의 편차가 작고 탄도 또한 높지만, 클럽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경사면이나 러프에서 샷을 하기가 힘듭니다. 유틸리티보다 헤드가 더 크지만 클럽의 길이가 길기에 안정적인 임팩트를 갖기 힘들며 아이언과 달리 쓸어 치는 클럽이기 때문에 높은 핸디의 골퍼분들에게는 다루기 쉽지 않은 클럽입니다.

 

2) 유틸리티

각 클럽만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클럽으로 우드보다 샤프트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우드보다는 공을 치기에 조금 더 수월합니다.

 

3. 우드, 유틸 구성

아이언 (로프트각) 유틸리티 (로프트각) 페어웨이우드(로프트각)
3번 아이언(16~22도) 4번 유틸리티(19~22도) 4~5번 우드(16~18도)
4번 아이언(23~25도) 5번 유틸리티(23~25도) 5~6번 우드(18~20도)
5번 아이언(25~27도) 6번 유틸리티(26~28도) 6~7번 우드(20~33도)

 

PGA, LPGA 등 투어 프로 선수들은 보통 총 3개의 우드+유틸리티 클럽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비거리가 약점인 여성 골퍼 외에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2개의 클럽으로 구성하여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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