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노제 소속사 법적분쟁

노제 소속사 법적 분쟁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타가 되어 방송, 광고의 자주 비추었던 노제.

갑질 논란에 이어서 이번엔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라고 합니다.

 

소속회사인 스타팅하우스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서 "지난해 수익 분배 비율로 협의하는 과정이 있었고, 지난해(갑질논란) 이슈가 있어서 정산금을 정리해야 했다며, 정산금에 대해서는 모두 지급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노제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앙지법에 소속사(주)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었다고합니다.

또한, 해당 소송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까지 신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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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입장 vs 소속사 입장

노제 입장

노제는 지낸해 4월 이후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을 받지 못했으며, 뒤늦게 받은 정산금도 소속사가 액수를 자의적으로 산정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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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입장

소속사에서는 "작년 상반기에는 수익분배 비율이 확정이 되지 않았으며, 관련 협의가 마무리 됐을 때는 'SNS 광고 논란' 이 불거져 수습에 여념이 없었다" 고 밝혔습니다. 이븐바 '광고 갑질' 논란 사태로 정산금이 늦어졌고, 계약들이 틀어진 데엔 무엇보다 노제 본인의 귀책 사유가 크다는 입장입니다.

 

 

 

노제 갑질 논란과 프로필

• 노제 no:ze 본명 노지혜
• 출생 1996년 2월 12일 
•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노제는 2021년 8월 엠넷'스우파'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노제가 만든 '헤이 마마(Hey Mama) 안무는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면서 대중은 물론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호화로운 기질까지 겸비한 그녀는 'K팝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댄서'라고 알려져 있기도하였습니다.

덕분에 노제는 패션, 음악, 코스메틱 행상에 끊임없이 초대를 받게되면서 인기가 급상승 하였습니다.

 

'스우파' 출연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제의 파급력은 곧 뮤직비디오 출연, 광고 계약 등으로 이어지게되었는데,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면서 대중의 뜨거운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노제의 스타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스우파' 출연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인 2022년 7월 노제가 중소기업업체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부터입니다. 당시 노제는 SNS 게시물 1건당 수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료를 받고도 약속 기한이 지난 후에야 광고 게시를 이행하고, 명품 브랜드와 중소업체 광고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흽싸였습니다.

 

이로 인해 갑질논란이 터지면서, 그간의 논란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뜨거웠던 인기는 수면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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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제는 갑질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자리하였지만 논란에 대해 전혀 언급도 하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노제는 눈물을 보이며 논란에 대한 심경으로 간접적으로 표현을 하였는데 노제는 " 저희는 수많은 노력을 안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쏟아내었습니다.

 

소속사에는 "광고 관계자와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목하였고,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 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 노제 또한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자필의 사과문까지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질 논란 이후 재기를 노리던 노제가 이번에는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라는 갈등 상황에 놓인 가운데

과연 노제는 성공적으로 방송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눈여겨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