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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 올해의골 레스터시티전 감아차기

by 방구석한량입죠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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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8라운드 토트넘VS레스터

손흥민(31.토트넘)선수가 3년 만에 풋볼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골>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해 9월 EPL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하였고 후반 교체 출전을 하여 해트트릭(3골)을 터뜨렸습니다.

14일 영국 런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 런던 풋볼 어줘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호명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올해의 골>은 2022~2023 시즌 8라운드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터뜨렸던 3개의 골중에서 두번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손흥민의 '환상 감아차기 슛', 런던 풋볼 '올해의 골'

손흥민 선수가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3년 만에 다시 '올해의 골'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 교체 출전해 불과 27분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했는데요.

news.sbs.co.kr

손흥민은 2022~2023 시즌 개막 부터 '골 침묵' 부진으로 인해 영국 현지의 언론과 국내 언론들에게 집중 타격을 받았으며,손흥민은 선발 출전 시켜선 안된다는 보도가 쏟아질 정도로 마음 고생을 하였습니다.

경기 부진으로 인하여 인지, 컨디션의 문제인건지 8라운드 레스터시티경기에서는 선발 출전이 아닌 교체 멈베로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이기듯 후반전 출전을 하게 되어 후반 28분 39분, 41분에 쏟아지듯 3골을 몰아 놓으면서 클래스를 증명시켰던 경기였습니다.

 

한편 이 경기로 토트넘은 6-2의 대승으로 경기를 끝마쳤으며, 토트넘 레스터 공식 MOM으로 손흥민 선수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날 손흥민의 첫번째 골이 시즌 1호골 이었는데 오른발로 골을 넣었으며, 두 번째 골은 정확한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쟁쟁한 수상후보들을 제치며, 2번 째 넣었던 왼발 감아차기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골> 수상 후보로는 마이클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 폴 스미스(레이튼 오리엔트), 라우라 빈로이터(아스날 위민) 등이 후보로 속하였습니다.

 

토트넘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하여 손흥민의 수상 소식과 함께 그의 소감을 전하였고,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던 손흥민은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이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해당 상을 받은 건 2020년 이후 3년만에 수상에 올랐으며, 당시 번리전에서 70m가 넘는 거리를 단독 질주한 뒤 넣은 원더골로 수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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