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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야맹증 증상과 원인 관리하는 방법

by 방구석한량입죠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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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운전을 하거나, 불을 켤 때, 밝은 곳에서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될 때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안전사고, 몸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증상이 자각되었다면 초기에 적절히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밤에 유난히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야맹증이라고 부르는데 야맹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그럴 때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맹증의 증상과 원인

야맹증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될 때 처음에는 주위가 잘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 나 점차 눈이 적응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망막의 시세포가 주위 환경으로 인해 변화하여 가능한 것인데,

처음에는 감도가 높아진 망막의 원뿔 세포에 의해서 변화하고 그 이후에는 막대 세포에 의해 어두운 환경에 적응이 이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만약 이러한 적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시야가 적응되지 않으며, 희미한 불빛 아래나 어두운 환경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워지는 이 증상을 야맹증이라고 합니다.


야맹증 원인

안구를 구성하는 조직 중 하나인 망막은 색, 빛, 형태 등을 감지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감각기입니다. 이 망막을 구성하는 세포 중 하나인 시세포는 안구 내로 들어온 빛을 감지하게 되고, 감지된 빛 정보는 전기 정보로 전환되어 시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됩니다. 이러한 시세포는 다시 원뿔 세포와 막대 세포로 분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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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의 색과 형태를 인식하며 막대 세포는 물체의 명암을 구별한다고 합니다. 만약 체내의 비타민A가 결핍하게 되면 막대 세포의 빛에 의해 분해되는 시물질인 로돕신의 재합성이 어려워져 이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며, 주위 환경이 어두워져도 계속을 빛을 감지하려면 분해된 로돕신이 지속적으로 재합성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 질환은 특정 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유전성이 강한 질환인 망막색소변증이 있으며, 이 질환이 발생한 경우 낮에는 문제가 없지만 주위가 어두워지기만 하면 잘 보지 않는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야맹증의 경우 실명 등의 치명적인 안구 질환은 유발하진 않지만, 이러한 망막색소변증은 서서히 진행하게 되며 심할 경우 실명까지 발생시킬 수 있어 밤에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지속되게 된다면 관련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야맹증 자가진단

  1. 밝은 곳에 있다가 어두운 곳으로 갈 때 눈이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림
  2. 밤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야간 운전이 어려움
  3. 조금만 주위 환경이 어두워져도 이동 중 부딪힘
  4. 불을 끈 후 시야에 적응하는데 평균 시간보다 오래 걸림
  5. 저녁 시간대 외출이 어려움
  6. 밤에 사물이나 사람의 얼굴을 분간하기 어려움
  7. 야간 운전 시 다른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적응하기 힘듦
  8. 평소 낮과 밤의 시력차가 심함

야맹증 치료

비타민A의 결핍으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들은 치료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선천성 비진행성, 맥락망막위축, 망막색소변성의 경우는 현재로서는 치료가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굴절 이상을 안경으로 교정하면 증상이 한결 호전이 될 수 있으며, 색안경을 착용할 경우에는 빛의 산란, 눈 부심이 감소될 수 있기 때문에 색의 대비가 증가하고 어둠과 빛에 적응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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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야맹증이란 질환은 눈 건강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밤에 보이지 않는 정도가 심해지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밤에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아닌 망막새소변증 등,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안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 또한 있을 수 있으니 이 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를 하고, 증상이 악화하여 증상이 지속하게 된다면 관련 병원에서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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