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염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

코로나의 대표적 증상으로 지속되는 고열과 침을 삼킬 때 목의 통증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인후염의 증상에도 해당이 되어 코로나와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주기도 하는데 오늘 포스팅은 인후염에 좋은 음식과 코로나 증상과 인후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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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인후염은 숨을 쉴 때 공기다 드나드는 후두 부분과 공기 및 음식을 섭취 할 때 폐와 식도로 넘어가는 인두 부분에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으로 염증이 생긴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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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은 급성과 만성, 두 종류로 나뉘는데, 급성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과로, 감기, 세균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급성 인후염이 지속될 경우 만성 인후염으로 발병하게 되며 잦은 흡연과 음주, 과로,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만성 인후염의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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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에 좋은 음식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 배출까지 도와주어 인후염과 기관지염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배

배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이 기관지의 염증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기관지와 폐 기능 향상에 좋다고합니다.

인후염뿐만 아니라 기관지와 호흡기 관련 질환에도 모두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

무도 인후염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조림으로도 먹고 국으로도 먹을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무의 시니그린 성분 역시 기관지 점막 보호에 뛰어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무는 그 외에도 가래를 삭이고 인후부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레몬

신맛이 강한 만큼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상승에 높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기는 어렵지만 레몬을 끓여 차로 마실 경우에도 같은 효능을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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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에 안 좋은 음식

카페인

특히 카페인이 높게 들어가 있는 커피를 자주 마실 경우에는 카페인으로 인해 식도에 자극이 되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의 수분이 더욱 부족해집니다. 인후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커피보다는 건조한 목을 촉촉하게 만드는 따뜻한 도라지차 레몬차 등의 차 종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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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과 좋은 습관이 동반되는 것이 중요한데, 인후염에는 습도를 높이는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조한 공기는 목을 건조하게 만들어 인후염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양치와 가글을 통하여 구강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때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프로폴리시는 항균과 항염 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하여 위해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