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지 않은 나쁜 습관들, 탈모 예방 방법과 탈모에 좋은 음식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로 인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모는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게 되는 증상으로,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계절이 변해갈수록 탈모가 빠르게 진행하게 되어 걱정을 하게 되는데, 가을은 여름에 비해서 일조량이 적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모발의 성장을 둔화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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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일교차로 인해 두포의 유·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두피 각질이 일어나고 탈모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안 좋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탈모에 더욱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 되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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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나쁜 습관

잘못된 샴푸 방법

머리를 감을 때 자주 사용되는 샴푸는 일부 사람들의 경우에는 샴푸를 많이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잘 제거가 된다고 생각하여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두피 건강에 해로우며 본인의 머리숱에 맞는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샴푸는 손에 짠 후에 두피에 바로 문지르지 않고 양손으로 충분히 비빈 후에 거품이 많이 나면 머리카락 전체에 묻혀서 감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며 감는 사람도 있는데, 손톱이 길거나 손을 자주 씻지 않아 손톱 사이에 세균이 많다면 두피가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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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머리 말리는 방법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두피의 온도를 높이게 되고 모낭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또한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어 유분과 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뜨거운 바람 대신 찬바람, 혹은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두피가 습해지면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될 수 있으니 머리를 충분히 올바르게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르마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위해 가르마를 장시간 동안 유지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이 되어 약해지면서 탈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과도한 자외선이 노출될 경우에는 두피 손상은 물론이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의 방향을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는 아침에? 저녁에?

아침에 머리를 감게되면 머리에 좋은 유분이 씻겨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저녁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감을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한 시간을 들여 제대로 감지 못할 수 있으며,

노폐물이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외출 후에는 집에 돌아와 반드시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

술을 마시게 되면 몸의 열이 올라가게되는데,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열 또한 올려주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도 두피에 지방을 쌓이게 하여 탈모를 촉진시킵니다. 담배는 니코틴과 타르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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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방법

1.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기 전에는 빗질을 꼼꼼히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뒤에 샴푸를 해야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이 되어 모발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쓰고,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머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머리는 저녁에 감아 하루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꼼꼼히 씻어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두피에 혈액이 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목덜미부터 두피를 마사지를 해주는 것 또한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바른 자세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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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음식

• 견과류

견과류는 비타민E는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주어 스트레스성 탈모가 있을 경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호두에는 이러한 비타민E와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의 종류인 알파-리놀래산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잣에도 비타민E와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고 모공을 단단하게 해 주어 머리에 윤기를 제공해 줍니다. 이 외에도 해바라기씨, 참깨 등도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계란

계란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소인 단백질과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낭은 대부분 단백질로 만들어져 단백질 섭취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며,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계란에는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으며 머리카락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준다고합니다.

 

• 고기

고기는 영양소 섭취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인데, 육류의 단백질은 성장에 도움을 주고 모낭을 복구해 주고 강화해 줍니다. 특히 붉은 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은 모낭을 포함한 모든 세포에 산소를 원활히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 굴

굴에는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연은 모발의 성장과 회복 주기를 도우는 역할을 해주며,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연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말모가 생길 수 있어 보충제를 통해 아연을 섭취하기보다는 굴과 같이 아연을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오트밀

오트밀에는 철분, 섬유질, 아연,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데,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 B가 많고 특히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 만큼 머리를 자라게 해 주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