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 및 치료

천식이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의 질환으로, 여러 자극 또는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겨나는 것인데,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지면서 기침, 호흡 곤란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염증은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점액이 분비가 되고, 기관지가 결국 막히면서 숨이 차게 되는데, 이게 반복하게 되면 영구적으로 폐기능 저하의 원인인 섬유화 및 기도개형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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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증상

• 천명(호흡시 쌕쌕거리는 소리)
• 가슴 답답함
• 목의 근육이 조이는 느낌
• 기침
• 가래

이외에도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여 가래가 많아지거나, 진해지게 되는데 가래는 좁아진 기관지를 막아 기침을 유발해 호흡곤란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슷하지만 다른 천식 증상으로는 목의 근육이 조여지는 것도 호흡 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천식 발작 환자의 경우에는 산소의 부족으로 청색증이 올 수 있는데, 천식 증상은 환자에 따라서 기침만 하거나, 호흡 곤란만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일상생활 시에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다수이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평소에 비해 갑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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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증상으로는 '천식 발작', '천식 급성 악화'가 진행되며, 천식 발작의 경우는 증상이 급속도로 심해지고,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했음에도 나아지지 않고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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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의 발생 원인

천식에는 다양한 발생 원인들이 있는데, 환경적 요인과, 비환경적 요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 깃털 및 동물의 비듬이나 털 같은 알레르기로 인한 천식

- 실내/외 환경에 의한 천식(대기오염,계절변화, 실내 먼지, 곰팡이 등)

 

비환경적 요인

- 유전

- 감염(기관지염, 감기 등)

 

천식은 유전적으로 천식이 나타날 수 있고, 천식은 성별에 따라서도 발병률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14세 이전의 남성은 여성보다 유병률이 2배가량 높은데, 성장을 하면서 성인 기준으로 여성의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또한 비인인 경우에도 천식이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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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관리 하는 방법

천식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미 처방을 받은 약물이 있는 경우에는 규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더라도 재발 및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치료를 그만두어서는 안 됩니다.

•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게 물을 자주 섭취한다.
• 실내에 있을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습도 및 온도를 조절한다.

 

환경적 요인이 작용될 경우에는 황사가 있는 날씨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는 먼지가 최대한 쌓이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청소를 해주는 등의 방법이 천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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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치료방법

천식 약물 치료

천식 치료의 목표는 천식 조절상태에 도달하여 최소한의 약물로 천식 조절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며, 효과적인 천식 치료를 위해 천식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 원인인자와 악화인자를 피하는 환경요법이 가장 중요하며,

약물 치료의 경우에는 다양한 약물이 있으나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증상완화제;와 급성악화와 폐기능 저하의 위험을 감소키는 '질병조절제'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증상완화제

천식증상이 발생할 때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시 사용되는 약제이며, 증상완화제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천식 조절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질병조절제

천식조절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이며, 기도염증 및 천식증상, 급성 악화와 폐기능 저하의 위험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천식 비약물 치료

천식을 일으키는 환경요인, 식품, 바이러스 감염, 대기오염 등에 대한 회피가 천식을 조절하고 약물 요구량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흡연과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고,

곰팡이와 같은 실내 흡입 항원 회피, 비만 관리, 호흡 훈련 및 건강한 식단 등의 비약물적 치료가 약물치료에 못지 않게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조절되는 천식 환자들의 경우에는 운동의 종류를 제한없이 건강 증진의 도움을 위해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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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공기 중 대기오염, 계절 변화, 개인의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서 넓게 퍼져있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황사도 자주 생기기 때문에 천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다면 외부 활동 시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