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양제를 떠올리면 유산균, 오메다3, 비타민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챙겨 먹는 영양제가 있다면 유산균일 것입니다. 하지만 유산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차세대 유산균이 있다고합니다.
바로 포스트바이오틱스 라는 유산균인데 오늘은 이 유산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 생기는 부산물입니다. 박테리오신과 효소, 부티 레이트, 유기산, 아미노산, 펩타이드 등의 여러 유산균의 대사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산과 열에 약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유산균은 이러한 산과 열에 유산균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 내의 산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여 장내 환경 개선 및 생체 흡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바이오틱스들의 차이점
01. 프로바이오틱스
숙주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
02.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이 눌리폴리사카라이드 등의 섬유질
03. 신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 한 것
04.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로부터 생성된 발효 대사 산물
포스트바이오틱스 효능
염증억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배양 건조물들은 천연 향균 물질로써의 탁월한 살균작용으로 염증의 감소를 돕고, 여러 염증성 질환들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주요 성분인 박테리오신 성분에 의해서 과다 생성된 염증 수치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내 환경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산과 열에 강하여 장에 도달하기까지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장까지 살아서 간 유산균은 핵심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박테리오신과 균체 성분에 의해 장내 유해균의 생성 억제 및 활동을 저해함은 물론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작용에 관여를 하게 되며,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는 작용도 해줌으로써 변비으 ㅣ증상완화 및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합니다.
면역력 증진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져 장기능의 저하가 발생할 시 체내 면역 기능의 저하로 이어지기 쉬워진다고합니다. 장건강과 질병은 밀접한 관계로 장이 나빠지면 많은 질병들이 생기게 되는데 장 건강은 면역 시스템과 각종 질병 예방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세포인 백혈구를 활성화하여 돕는 작용도 해주면서 면역시스템의 조절 및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합니다. 그외 효능으로는 혈당 수치를 낮추고 설사를 완화하고 배변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할 점
- 비타민 섭취시 주의
비타민C는 산성이기 때문에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사멸 되어 유산균 섭취 효과가 줄어들게 되어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 과다 섭취 금지
다른 생유산균보다는 좀 더 섭취해도 괜찮지만 뭐든 과해서는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4g으로 그 이상 섭취시에는 구토, 설사 등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임산부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임산부와 질병을 않고 있는 사람은 섭취시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균이라도 하더라도 사람마다 맞는 유산균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항생제와 따로 복용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유익균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4시간~6시간 차이를 두고 복용하는 것이 권장이 되며, 상황에 따라서 최소 2시간 차이를 두고 복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가장 차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른 유산균과 달리 사균이라 냉장보관 할 필요도 없어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고 있는 유산균이 반응이 없다면 이번엔 유산균을 바꿔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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