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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대사증후군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방법

by 방구석한량입죠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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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비만, 혈중지질이상, 고혈당, 혈압상승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며,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발하게 되는 포괄적인 질병입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만성콩팥병,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하는 위험도를 높이고, 직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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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류로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조기에 발견하여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하여 질병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은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관계되어 알려 있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고려됩니다.

 

인슐린저항성 증상, 저항성 낮추는 법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은 1960년대에 0.5% 미만으로 추정되었으나, 현대화와 함께 신체적인 활동량의 저하, 서구화된 식생활 등이 도입되고, 이로 인해서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여 2004년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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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체중 출산
    저체중 출산아의 경우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인슐린 저항성과 관계된 질병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2.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미토콘드라이의 유전자는 노출되어 있어 에너지 생성 과정 중 발생하게 되는 산소 라디칼(활성 산소)에 의해서 손상받기 쉽습니다. 이 이유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낮아지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되어 대사증후군이 생기게 됩니다.

  3. 신체활동 감소
    신체활동 부족은 비만을 유발하며 근육의 인슐린 민감성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이 되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중성지방과 혈당 그리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대사증후군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도가 두 배 정도 높은데, 스트레스는 뇌-부신 호르몬 조절축에 영향을 끼쳐 혈중 코티솔을 높이게 됩니다. 이 이유로 인슐린과 혈당이 높아지며, 내장비만을 촉진시켜 이상지혈증, 고혈압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5. 교감신경의 활성증가
    교감신경이 활성화가 되면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유리지방산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어 대사증후군이 생기게 됩니다.

  6. 유전적 요인
    비만이라고 해서 전부 인슐린 저항성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도 인슐린 저항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인슐린 저항성의 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비만
    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이자 위험인자입니다. 정상 체중인 사람도 대사증후군이 발병될 수 있는데, 비만인 경우에는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게 됩니다. 비만 인구가 많아지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아지는데,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라도 중심성 비만이 있다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중심성 비만이 발병하면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산이 과다하서 혈중 유리지방산이 많아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높은 인슐린으로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축적되어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높아진 인슐린은 지방 축적을 유도하여 비만을 촉발하고,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이 생깁니다.

대사증후군 증상과 진단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대사증후군의 요소들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가지 이상의 소견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생활습관 평가, 신체검사 및 검사실검사 등을 통해 동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치료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당뇨 증상 확인하는 방법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 중 하나로는 당뇨가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현대에는 튀김요리와 구운 음식 섭취가 많아지고, 음주와, 인스턴트 식품, 운동 부족 등의 요인 등으로 인해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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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진단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은 1998년 세계보건기구의 당뇨 정책위원회에서 처음 제안을 하였으며, 당시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필수 요소로 하여 미세단백뇨, 골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과 같은 위험인자 중 2개 이상이 있는 경우로 진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대사증후군에 관심이 많아지며 미국 국가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국제 당뇨 재단 등 유관 학회에서 진단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구체적 진단기준은 각 학회별로 차이가 있으나 많은 부분이 유사합니다.

대사증후군과 비만의 지표와 기준

 

현재 국내에서는 NCEP 진단기준에 복부비만 기준으로 한국인에게만 맞춰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의 그림과 같이 구성요소 3가지 이상이 있다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것인데, 대사증후군의 치료는 크게 대사증후군 각 구성요소에 대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치료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는 비만, 포도당불내성/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며, 각각의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을 바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필요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며,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에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상승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속적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식단 관리 

- 단백질 섭취를 높여야 하며, 단백질 섭취 시 고기의 기름진 부위나  고지방을 섭취하는 음식을 피하고 살코기와 생선을 주로 섭취한다.
-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한다. (햄버거, 튀김음식 등)
- 채소를 섭취하고 유제품은 저지방으로 섭취한다.
- 과식하지 않고 양을 조절하여 먹는다.
- 금연과 금주
- 단순당인 단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복합탄수화물인 통곡물을 섭취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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