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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클럽 종류와 기능

by 방구석한량입죠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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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드(Wood)

과거 헤드가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기에 우드라는 이름이 붙었스며,

라운드의 첫 시작을 하는 클럽입니다.

 

1) 드라이버(Driver), 1번 우드

처음 티샷을 할 때 사용되는 가장 길고 헤드가 가장 큰 골프 클럽입니다.

다른 말로 1번 우드라고 불리며, 볼을 가장 멀리 보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주로 파 4 파 5 홀 첫 티박스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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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드(Wood)

드라이버보다 조금 더 짧고, 헤드의 크기도 조금 더 작습니다.

드라이버 다음으로 거리를 낼 때 상용되는 클럽입니다.

2번부터 5번까지를 우드로 이용하며,

번호가 커질수록 헤드의 크기 또한 작아집니다.

아이언이 숫자가 커질수록 길이가 짧아지지만, 우드는 번호가 커질수록 헤드가 작아집니다.

1번 우드의 헤드가 가장 큰 드라이버라는 것을 보면 쉽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우드는 숏티를 사용해 티샷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티샷 후 페어웨이 구간에서 사용됩니다.

 

3) 유틸리티(Utility), 하이브리드

유틸리티의 다른 이름은 하이브리드입니다.

대다수 골퍼분들은 줄여서 '유틸'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납작하게 눌러 놓은 드라이버와 같은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을 담당하고 있어 우드 다음으로 거리가 많이 나가는 클럽입니다.

 

이로 인해 롱아이언 대신해서 유틸리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디가 드라이버 계열에 속하는 클럽이라면, 유틸리티는 아이언 계열에 속하는 클럽입니다.

우드가 드라이버의 축소판이라면 아이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스면이 좁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밑바닥의 '솔' 부분이 다른 우드들만큼 넓기 때문에

샷의 난이도를 낮게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아이언(Iron)

아이언은 비거리를 목적으로 하는 드라이버보다는 방향성과 정확한 거리를 중점으로 하는 클럽입니다.

가장 많이 들 사용하는 클럽이면서, 1번 아이언부터 9번 아이언까지 있습니다.

아이언은 헤드가(iron)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아이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길이에 따라서 긴 것부터 번호가 붙고, 번호마다 약 10m에서 15m의 비거리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길이가 길수록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데, 이유는 길이가 긴 클럽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스윙이 전체적으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이언은 길이에 따라 숏아이언, 미들아이언, 롱아이언 총 세 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1) 숏 아이언(Short Iron) - 8번~9번+PW

길이가 짧은 아이언을 뜻하는 숏 아이언은 8번과 9번 아이언이고,

최근부터는 피칭 웨지까지 포함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주로 100M 이하의 거리를 샷을 하게 될 때 사용됩니다.

 

2) 숏 아이언(Short Iron)- 5번~7번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럽인 7번 아이언은 여기에 속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골프장 필드에서도 가장 많이 쓰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100m 이상부터 각자의 비거리에 맞춰서 선택하여 사용됩니다.


3. 웨지(Wedge), 퍼터(Putter)

웨지

웨지, Wedge는 '쐐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밑부분이 V자 모양이라서 그렇게 부르며, '쐐기'처럼 박아 친다,

그만큼 정교하다 등의 뜻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 샌드웨지(SW, Sand Wedge)

샌드웨지는 주로 벙커샷을 하게 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꼭 벙커샷에서만 이용하는 것은 아닌데, 그린을 가까이 두고

페어웨이에서 런이 적고 탄도가 높은 샷을 할 때 많이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52도, 56, 58도 등 샌드웨지에 포함되는 웨지들입니다.

 

2) 어프로치 웨지(AW, Approach Wedge)

어프로치 웨지는 A라고 불리는 클럽입니다. 대부분 골프클럽 풀세트 안에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피칭웨지와 샌드웨지의 중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어프로치 구간에서 샷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입니다.

 

3) 피칭 웨지(PW, Pitching Wedge)

주로 52도 이하의 로프트각을 가지고 있는 클럽으로, 100m 이하가 남은 거리에서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풀세트를 구매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클럽이며,

샌드웨지와는 다르게 런도 많고 탄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로브 웨지(Lobs Wedge)

로프트각 60도 이상의 웨지들을 칭하고 있습니다.

풀세트에 포함되지 않고, 본인의 필요성에 의해서 따로 구비합니다.

샌드웨지와 비슷하게 런이 적고 탄도가 높은 샷을 만들기에 좋으며,

샌드웨지를 드는 때보다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퍼터(Putter)

그린 위에서만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골프클럽 중에 가장 짧은 클럽으로, 그린 위에서 볼을 홀컵으로 굴리기 위해 사용되는 클럽입니다.

 

주로 반달 모양의 말렛형과 일자로 뻗은 블레이드형으로 나뉘고 있으며,

말렛형은 관용성이 좋아 스트로크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기 때문에 골프에 막 입문하신 골프입문자에게

많이 추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형은 섬세한 컨트롤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말렛형보다는 다루기가 어려워

중상급 이상의 골퍼분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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