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풍에 안 좋은 음식
술
질병 없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맥주에는 퓨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는데 퓨린 성분은 요산 생성을 부추길 뿐 아니라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을 방해하고 흰색 결정의 형태로 몸 안에 쌓이게 만들어 결국에는 관절 통증을 부르게 됩니다. 이 밖에도 소주, 막걸리 등 과음하는 행위가 반복이 된다면 증세 악화는 물론이고 곁들이면서 먹는 안주로 인하여 과식을 부르기 때문에 몸을 생각한다면 절대 금주하여야 합니다.
붉은 육류
한국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품 중에서도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들이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붉은 고기류로 100g당 퓨린이 100~100mg 정도까지 함유된 데다가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도 다량 들어 있어 되도록 식단 구성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대체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비만을 유발하기도 하는 만큼 이미 병이 발병하였거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조심해야 됩니다.
과당음료
과당음료도 신체를 망치게 되는 주요 원인입니다. 탄산음료에는 감미료나 인공과당이 첨가되어 콩팥을 통하여 요산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방해해 혈액 내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과일주스에는 염증 유발을 부추기는 설탕이 다량 사용되어 만성적인 통증과 부종등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부담이 가중이 됩니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이 될 우려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제된 곡물
빵, 파스타, 쿠키 등도 통풍에 안 좋은 음식에 포함이 됩니다. 주재료로 쓰이는 밀가루를 조리할 때 생성되는 글루텐은 위와 장에서 완전히 분해, 흡수가 되지 않고 소장에 남아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반응이 계속된다면 장점막에 틈이 생겨 엔도톡신까지 같이 들어와 증상이 전신으로 확대되어 불면증, 두통, 역류성식도염, 과민성장증후군, 관절염 등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통풍에 좋은 음식
감자
알칼리성 식품으로 유명한 감자는 단백질의 함량 자체는 높지 않지만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전부 함유되어 있고,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 탁월하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요산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여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두부
육류를 대신할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두부가 가장 좋은데, 우선 텝타이드가 혈압 억제에 기여하는 리놀레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 주어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레드비트
레드비트는 원산지인 서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특징으로 100g당 2774 항산화 수치를 함유한 식품입니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신장의 피로물질인 암모니아를 배출시켜 부담을 덜어주는데, 이 이유로 신장기능의 저하로 요산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해 빈혈을 예방해 주며 100g당 30 kal가량으로 다른 채소와 비교해도 열량은 낮고 수분함량은 높아 체중 감량에도 보탬이 됩니다. 더불어 섬유질과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과식을 예방하여 체중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케일
케일에 함량 된 수분은 전체 성분 중 무려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신체 내부에 쌓인 요산 조절을 돕고, 결석도 예방을 해주어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감귤류
요산 수치를 막는데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C가 핵심입니다. 특히 이 물질이 풍부한 귤과 오렌지는 축적된 수치를 줄여주기 때문에 통풍이 발생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통풍은 재발률이 매우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통풍에 안 좋은 음식을 되도록 섭취를 자제하면서 피해야 하고
통풍에 좋은 음식 즉 알칼리성 식품들의 효율적인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한다면 통풍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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