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치료 원인과 자가진단 대처방법

특별한 이유 없이 찾아오는 불안 증상인 공황장애 증상을 앓는 환자가 지난 2021년 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심한 불안을 느끼고,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느껴지는 공황발작이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는 40대에 공황장애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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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성인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여 증상이 악화되어 뒤늦게 진료를 받아 치료를 시작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않아 만성화가 되어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황장애의 증상들과 치료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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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특정 외부의 자극이 발생되지 않았음에도 갑작스럽게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감 등의 감정이 발생되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식은땀 등의 다양한 신체적 증상도 동반이 되며,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되어 보통의 일과를 보내기가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히 하락될 수 있습니다.

한 번 겪였다고 진단이 되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발병하게 되고 공포로 인해 회피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 진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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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

환자 마다 증상은 다른데 대표적으로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기도가 막힌 것도 아닌데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되고, 팔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에는 사지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 외에도 가슴 두근거림, 메스꺼움, 복부 통증, 식은땀, 감각 이상, 어지러움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도 하루 종일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증상의 빈도로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1년에 한 두 차례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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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원인

명확하게 공황장애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설명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하며, 이외에도 유전적,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같이 작용하고 있다고합니다. 대부분은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며 증상도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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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치료 방법과 대처방법

공황장애 치료 방법

 

공황장애는 초기에 치료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게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증상이 더 악화되어 증상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어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

항우울제의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우선적으로 궈장이 됩니다. 이는 효과가 좋고 안전하지만 2주~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 치료는 약물치료와 병행할 때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생각과 감정, 행동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을 밝혀내어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고 회피하려는 행동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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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대처 방법

478 호흡법을 통하여 증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78 호흡법은 4초간 가슴이 아닌 배가 팽창된다는 느낌으로 코를 통하여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멈춘 뒤 , 8초간 숨을 입으로 내쉬는 호흡법입니다. 보통 증상은 10분~20분 정도 지속되니 본인의 상태를 인정하고 스스로 불안감을 인지한 후 자신을 다독이며 호흡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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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1.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빠지거나 답답함을 느낌
2.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듬
3.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4. 토할 것 같이 속이 메스꺼움
5.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낌
6. 발한 또는 오한을 자주 느낌
7.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듬
8. 기차, 버스,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뛰쳐나가고 싶은 느낌을 받음
9.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이 느껴짐
10.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11. 어지러움, 불안감, 멍한 기분이 들며,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듦
12. 몸이 떨리는 듯한 증상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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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증상들 중에서 5개 이상 해당이 되고 3개월 이상 증상들이 반복이 될 때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